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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다 키보드에 먼지덮개를 쓰시나요? 예전에 귀찮아서

안쓰다가 점점 더러워졌는데

간혹 키보드가 나에게 "주인님 저 좀 신경써주세요 +_+" 라는

무언의 압박을 가끔 보내는데 애써 무시하면서 지금까지 사용을 했다.

내가 리듬게임을 좋아해서 키보드 충돌같은것도 없는 키보드라서

고가의 키보드는 아니지만 나에겐 충분히 만족했고 ,

그런 키보드를 이년여 가까이 쓴거 같다.-0-;;;
   
그동안 컴퓨터 메인보드부터 싹다 업그레이드를 했었는데

키보드는 예전 그대로 였었네 지금생각해보니 ㅋㅋㅋ
   
마우스도 말을 안들어서 새로 바꿨는데 ㅋㅋㅋ

예전부터 엔터를 누르면 먼지가 껴서 엔터가키 눌려서
      
이건 머 메모장에서 글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저기 아래로 쭈욱~~ 내려가있고 ,
 
옆에 스크롤바는 지가 무슨 고무줄이라도 된냥 늘어났던게

순식간에 쭐어들고
   
이 글을 읽는 몇몇의 사람들도 공감을 할것이다.
   
요즘같이 날씨도 더운데 그 누구도 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던 어느 평화로운 날에 키보드라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

키보드가 뒤통수를 쳤다고 할까?
 
문득 오늘처럼 엔터를 평상시 처럼 누르면 들었갔다가

나올 생각을 안하다가 평소처럼 다시 한번 툭 치면 다시 고개를 드는

엔터키 ,,,,,

그나마 참을만 했는데 날씨와 나의 인내심 게이지가 꽉찼던것이다.
   
문득 옆에 샤프가 있어서 빼볼까? 라는 생각보다 몸이 반응해 빼봤다 ,
   
두둥~  엔터키 옆에    '     저거 보이시나요?

그부분과 마찰되는 부분에 끈적한 먼지가 있었던것이다.    
   
정말 단순한 이먼지와 나의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관계 여기서
 
끝인것이다.
   
갑자기 먼가 2%부족한 느낌을 받고 차례로 키보드 자판을

일일이 하나씩 빼보았다.
   
누가 나에게 그렇게 하라고 시킨것처럼 무엇엔가 홀린것처럼 ㅡ,.,ㅡ;
   
이건머 바퀴벌레 다리로 추청되는 누가봐도 기분이 더러워질만한

무엇과 난 머리가 짧은데 긴머리카락 짧은머리카락 등등

먼지와 뒤엉켜 있었다.
   
일단 임시방편으로 자판을 빼놔서 옆에 수북히 쌓여있는 자판키들과

반대쪽엔 한번 툭 내려치니까 떨어지는 먼지들로 가득차 있고

괜한 선풍기는 틀어있는지  몰랐는데 먼지가 날라가고 나서야 알았다.

점점일이 커져가는 느낌을 그대는 아는가?
  
일단 숨 한번 들이마시고 -0-/ 읔,,,,아차 먼지들이 다시 나에게 ㅠㅠ

각종 휴지와 보이는데로 닦이는 모든걸로 먼지를 벗겨가고 있는데
   
이건 머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를 재연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닦고 있으면서도 키보드 하나 살까? 키보드 하나 살까?키보드 하나 살까?키보드 하나 살까?키보드 하나 살까?
   
뇌리를 강하게 두들기는데 대충 벗기고 이제는 다시 해체를 했으니

마무리 작업을 해야는데 키보드를 빼보니 자주쓰는 부분

일단 엔터키 주위 , 스페이스바 주위 , asd키 부분이

먼지들이 뭉쳐있었다,    
  
여기서 잠깐~~!

각자 키보드 주인의 성향을 알수 있을듯 -0-;;; 

두둥~ 키보드 자판 순서를 모른다.
   
일단 숫자는 가뿐하게 끼우고 이제는 글씨배열이다.

일단 ,,,,,,,,,,, 음,,,,,,,,,
   
인터넷 검색해보자 키보드 그림 이미지를 보고 그대로 끼우는거야

역시 난 천재인가? +_+
   
인터넷 창을 키우고 음,,, 그런데 어떻게 누르지????
   
그대로 몇분간 생각을 하다가 아하~ 화상키보드
   
역시 난 천재인가봐 +_+    
   
시작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내게 필요한 옵션 - 화상키보드 클릭 (XP 경우임)
   
일단 영어로만 나오네 검색창에다가 ghktkd zlqhem 라고 쳐야돼는데

일단 모니터와 교감을 하듯 손가락을 천천히 기본 타자를 처음 할때
 
그 기분으로
살포시 갖다대고 q 구나 다시 마우스로 q 누르고
h 구나 다시 h 갔다대고 

화상 이라는 글자까지 입력했다가

두둥~
   
그렇다 화상 키보드보고 끼워도 돼겠구나 +_+

바보 -0-/ 순간 멍하니 있다가  글짜도 거의 끼워넣었고
   
두둥~  이제는 컨트롤 쉬프트 알트 한/영  윈도우키

그 어떤것도 만만히 볼 상대들이 아니다 화상 키보드에는
 
무슨 한자로 나오는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솔직히 키보드 안쳐다고보고

바로 컨트롤 , 윈도우키  알트, 한자 , 스페이스바 , 한/영/ 알트,

등등 키보드에 아랫줄에 배치된 녀석들의  자리를 아는가 ?
   
이건 머리보다 일단 손으로 익혀서 그런지 손에 갖다 대보고
해야 알수 있다.
   
그렇게 기나긴 키보드와의 사투끝에 맞출수 있었고

다 맞춘다음 드는 생각에

아무렇게나 끼워도 어차피 키보드 안보고 치잖아
   
두둥~ 아 ,,, 억울해 이생각은 또 왜 들어가지고 ㅠㅠ
   
일단 끼고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엔터키를 누르는데

오~ 괜찮아! 한번 누르면 깔끔하게 한번만 눌려
   
진작에 왜 안했을까? ㅠㅠ
   
기쁨도 잠시 두둥~ 다시 시작이다
   
의식하고 엔터를 누르면 잘 나오는데 아무 생각없이 누르면

나올생각을 안하는 나의 지능키보드 부러운가 ㅠㅠ

한번 키보드 청소를 하고 보니 맨 처음 키보드 처음 사용했을때

2년전으로 돌아가보자 "우와 키보드 디자인 색이 환하네 괜찮아" 이랬었는데

지금보다 어두운 키보드로 변해있는걸 측은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엔터키를 오른쪽 끝에 길쭉한 모양의

엔터키를 사용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이런 환경적응형 동물 같으니라고 벌써 적응을 해서 의식하지도 않고 있었던 모양이다

아~~~ 얼마전부터 마우스도 클릭 한번만 해도 폴더가 열리고

인터넷창 x를 누르면 그다음창까지도 꺼져버리는 요즘

인공지능 마우스까지 키보드와
단체로 노동파업을 하는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요즘 내가 많이 힘든가 보다

여러분의 키보드는 어떤가요?????????

PS. 순간 욱하는 마음에 빼버려서 머 디카로 찍을 시간도 생각도
안해서 사진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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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레이싱류를 좋아하는 사람중에 Ani 이니셜D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꺼에요^^

[PS3]'이니셜 D 익스트림 스테이지' 7월 4일 발매  소식이네요 ^^

무대는 원작에서 익숙한 아키나, 묘기, 아카기 등의 전 7코스에 기후와 시간대를 믹스하여 총 28종류의 시추에이션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구요,,,

벤트 씬에서는 '리얼타임 수채 셰이딩' 기법이 반영되어 원작 터치 그대로를 3D로 재현,
 AE86등 23대의 차량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어때요? 슬슬 입질이 오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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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페이비안 2008/07/04 16:56

    PS3가 있었다면 절대적으로 구입했을 타이틀이죠.. 그러나 PS3가 없다는 ㅎ